[SK 뉴스쿨 정보보안과 3기] - SK 뉴스쿨 상반기 리뷰 #8월 리뷰#자격증#학위 취득#무라카미 하루키#루틴#체력관리

안녕하세요 SK 뉴스쿨 정보보안과 3기 모히또 교육생입니다 :)

 

오늘은 '상반기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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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뉴스쿨 정보보안과 커리큘럼

 

 

1월에 진행된 예비과정부터 시작해

어느새 벌써 SK 뉴스쿨 정보보안과 기본과정 수강의 끝을 달리고 있는데요.

 

예비과정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쏜살 같이 지나갔네요.

 

남은 심화과정도 잘 마무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고

앞선 날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을 것 같아

 

이번 게시물은 예비과정부터 현재까지 달려온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뉴스쿨 생활까지의 계획은 무엇인지에 관한

'상반기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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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격증 및 학위 취득

 

첫 번째는 자격증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뉴스쿨에 들어오기 전에는 IT와 관련된 자격증은 정말 '1'도 없었습니다.

 

그나마 시도해본 건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필기 합격인데요.

그것도 유효기간이 2년이 거의 다 되어가 뉴스쿨에 들어와 반드시 붙어야 됐어야 했었고

이미 실기시험은 한 번 떨어졌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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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뉴스쿨에 들어오기 전에 저는 원대한 계획을 하나 세웠었는데요.

 

그 계획은 1년 안에 최대한 IT에 관련된 자격증은 딸 수 있는 만큼 다 따자였습니다.

 

과거의 나... Stay...

 

그래서 예비과정이 끝나고 본격적인 커리큘럼이 시작하는 3월에는 리눅스 마스터 1급 필기시험과 컴활 1급 필기시험을 등록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 리눅스 마스터 1급 시험은 치르지 못하였고

 

컴활 1급 필기시험 밖에 치르지 못했습니다.

 

2022년도 3월 26일(토) 컴활 1급 필기시험 합격 후기

(컴활과 관련된 내용은 전에 블로그에 포스팅했습니다)

 

 

 

그렇게 코로나 때문에

처음부터 계획이 꼬인 저는 터진 멘탈을 부여잡고 일단 단기간에 제가 준비할 수 있는 시험에 대해 고민했고

 

 

그 결과 제 전공인 영어와 관련된 공인인증 시험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4월 달에 바로 오픽(OPIc) 시험을 치렀는데요.

 

결과는 

 

 

두 번째로 높은 IH를 맞았답니다..

사실 준비한 것 치고는 잘 본 건데.. 

영어강사도 해보고 전공도 영어인 제가 가장 높은 등급인 AL이 아닌 바로 아랫 등급인 IH를 받으니

또 멘탈이 나가더라고 하하하하 

영어 공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5월 달에는 

 

첫 번째로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에 응시했었는데요.

본격적인 컴퓨터 공부를 시작한 2021년도에 실기 시험을 한번 응시했었지만 48점이라는 암울한 성적으로 

불합격이라는 씁쓸한 고배를 마셨습니다 :(

 

하지만 뉴스쿨 커리큘럼을 통해 기본적인 컴퓨터 지식과 보안 지식을 쌓은 저는

시험장에 막상 들어가니 전과 달리 문제가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고

73점이라는 넉넉한 점수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시험에 보안 관련 문제가 2~3개 정도 나왔었는데

전부 뉴스쿨에서 하는 뉴스 클리핑 또는 선생님이 수업시간 중에 하신 말씀 중에서 나온 것들이어서 너무 신기했고

뉴스 클리핑을 습관화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취득 후

저는 정보보호학 학위 취득을 위해

5월 달에 독학사 2단계 시험도 치렀는데요.

 

물론 4년제 학위가 이미 있지만 

공학사 학위도 갖고 싶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독학사 시험을 준비했었습니다.

 

 

한 과목당 인정 학점이 5점이었고, 저는 학위 취득을 위해 10학점 (2과목)을 취득하면 됐었습니다 :)

 

이렇게 정보처리기사도 합격(18학점 인정)하고 독학사 2단계 시험(10학점 인정)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성공적으로 반학기 반에 4년제 정보보호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6월에는 정보보안 기사 필기시험에 응시했었는데요.

 

CBT로 치러진 시험에서 시험이 끝난 직후 바로 점수가 공개되었는데

저는 아쉽게도 58점으로 떨어졌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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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금까지 제가 상반기 동안 치른 자격증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상반기가 다 지나갔고 

곧 다가올 취업을 생각하고 제가 원하는 시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본 결과

 

앞으로의 계획은

 

8월 28일 CPPG 시험

 

10월 8일 정보보안 필기시험 재도전

 

침해 대응 자격 요건 중 필요한 디지털 포렌식을 위해

 

10월 22일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2급 필기시험에 응시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취업 준비기간인 11월 달에는 컴활 1급 실기에도 도전하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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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간 프로젝트 및 최종 프로젝트

 

[SK 뉴스쿨 정보보안과 3기] - SK 뉴스쿨 중간 프로젝트 #정보보안#프로젝트#네트워크#TCP#IP#해킹#공

(중간 프로젝트 관련 포스팅)

 

5월 26일부터 시작해 6월 9일까지 약 2주 간 진행된 중간 프로젝트를 통해

저는 저에게 약한 부분인 네트워크에 대해 익숙해졌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직무인 침해대응팀(CERT) 팀은

네트워크 지식뿐만 아니라 시스템 구조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저는 디지털 포렌식 시험을 준비하면서 이번 최종 프로젝트는 

그에 관련된 윈도 또는 리눅스 시스템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하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실력을 얻기 위해 계속해서 CTF 관련 책이나

 

또는 드림핵이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고

해커들의 놀이터, Dreamhack

 

워게임 문제도 계속해서 풀고 있습니다.

 

워게임에 관련해서는 다음에 하나의 포스팅으로 다뤄보겠습니다 :)

[WeChall] About WeChall

(워게임의 종합 포털이라고 볼 수 있는 We Chall)

 

 

그리고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수업 때 배운 것들을 정리하고

곧 있을 취업을 위해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 저만의 노션 페이지를 만들어 계속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노션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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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체력 및 루틴 관리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작가를 아시나요?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무라카미 하루키는 한국에서 1Q84, 상실의 시대와 같은 명작을 집필한 작가로 유명한데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을 읽고 하루키의 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비단 하루키의 작품만 보고 그의 팬이 된 건 아닌데요.

 

 

출처: https://brunch.co.kr/@davidstoneheo/102

 

저는 하루키의 루틴 신봉자이기도 합니다.

 

하루키는 매일 빠짐없이 하루에 5~6시간을 자신의 집필 시간으로 분배해서 생활한다고 합니다.

 

또한 그러한 오랜 시간을 집중하기 위해 2시간 정도는 달리기나 수영을 하는데요.

 

하루키는 어느 젊은 작가와 인터뷰할 때

'작가는 군살이 붙으면 끝장입니다.'

라는 말을 한 적도 있을 만큼 

 

꾸준함과 체력관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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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뉴스쿨을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자취를 시작할 때

서울살이에 적응도 덜 되고, 좁은 고시원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저만의 루틴도 다 깨지고 체력도 매우 안 좋아지는 것을 느꼈는데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저는 다시금 하루키를 떠올리며

체력관리와 루틴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아침 9시 30분부터 시작해 저녁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기 위해

 

복싱 체육관도 다녀보고

 

 

 

매번 혼자 하는 운동이 지루해 제 동기들과 같이 운동을 하기 위해

 

언택트 마라톤에 참여하는 등

 

 

 

체력관리를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원하는 직무로 취업을 위해

 

저만의 루틴을 세워 

 

하루에 무조건 수업시간 외 두 시간 ~ 세 시간 정도는 자격증 공부나 직무 관련 독서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4. 정리

 

 

이번 상반기 리뷰를 정리하면서

 

저는 뉴스쿨이 끝난 직후 제가 원하는 보안 직무의 취업을 위해 

현재까지 

• 정보처리기사
• 정보보호학 학위
• 컴퓨터 활용 능력 1급(필기 합격)
• 공인 영어 성적 (오픽 IH 등급)

취득을 했는데요

 

하반기에는

• CPPG
• 디지털 포렌식 2급
• 정보보안기사(필기)
• 컴활 1급

취득을 위해 계획을 세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작정 IT와 관련된 자격증을 따려고 하는 것보다

제가 원하는 직무에 맞춰서 자격증을 전략적으로 취득하는 방법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CERT 직무에 필요한 네트워크 지식뿐만 아니라 시스템 지식도 보완하기 위해 

최종 프로젝트는 디지털 포렌식과 연계한 시스템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계획을 세웠고

 

그러한 실력을 키우기 위해 계속해서 

관련 서적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기도 하고

하루에 한 문제씩 워게임 문제 및 CTF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은 하반기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치지 않고 천천히 제가 원하는 바를 이뤄내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정진하겠습니다 :)

 

 

출처: 티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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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상반기 리뷰'를 끝내고, 

다음에는 다른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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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뉴스쿨 2023년 신입생 모집 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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