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3월 26일(토) 컴활 1급 필기시험 합격 후기

2022년, SK 뉴스쿨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고 1년 동안 정말 내 열정을 다 바쳐서 열심히 살자고 계획을 세웠었다.

 

그중 첫 번째 목표가 취업하기 전 필요한 자격증들을 최대한 많이 취득하기였는데, 그 첫 단추가 컴활 시험이었다.

(원래는 리눅스 마스터 1급이었지만,,, 코로나에 걸린 바람에 시험이 연기되었다...ㅠ)

 

 

어제(3월 26일) 컴활 1급 필기 시험을 보고 왔는데 참 좋았던 게 시험 결과가 다음날인 오늘 10시에 바로 발표가 되었다.

 

 

결과는 다행히 합격이었다...(아직도 내가 왜 합격된 건지 모르겠다.. 하하하)

 

처참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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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기간: 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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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책은 따로 사서 보지 않았고 다들 유튜브로 공부하는 걸 추천해서 초반 개념은 '균쌤'이라는 분의 유튜브 영상으로 틈날 때마다 보면서 개념을 다졌다. (시간이 없으면 요약본 영상만 보는 것도 추천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aXvbO-j8sT0&list=PL7qs4zo3uSILj4uDOx326k-mpPuPKPOhK 

 

한 5일 정도 영상을 본 후, 개념을 좀 잡고 나는 바로 문제은행 사이트에 있는 문제 전부를 풀었다.

*여기서 포인트는 문제가 이해되지 않아도 전부 하나씩 풀어보며 감각을 익히는 것이다.

 

 

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s://q.fran.kr/%EB%AC%B8%EC%A0%9C/11349

시험 선택 기출문제 문제은행 C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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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시험은 컴퓨터로 진행됐고, 컴싸나 연필 같은 필기구는 필요 없었다.

그냥 신분증이랑 접수증을 출력해서 가져가면 된다.

총 60문제로 컴퓨터 일반 20문제, 엑셀 20문제, 액세스 20문제로 나누어졌다.

 

컴퓨터 일반 문제는 뉴 스쿨이나 기존에 컴퓨터 공부를 하면서 배웠던 게 많이 나와서 딱히 어려운 정도는 없었지만, 엑셀이랑 액세스가 문제였다.

 

엑셀은 정말 대학교 다닐 때도 만져본 적이 없어서 엑셀의 각 기능의 개념을 잡지 않으면 정말 못 풀 문제들이 많이 나왔다. 만약 내가 다시 필기시험을 친다고 한다면 실기 책을 구입해서 직접 엑셀을 조작하고 손으로 익히면서 공부할 것 같다.

 

액세스 문제는 다행히도 SQL 쿼리 문제가 좀 있어서 수월했다.

예를 들어 select * from '학생' where '지역' = '서울'

이런 식의 문제도 좀 많이 나왔고 바로 결과가 유추되어서 쉬웠지만 그 외 액세스에 내장되어 있는 추가 기능 같은 문제도 많이 나와서 곤혹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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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필기시험을 준비해도 실기 책을 구매해서 같이 공부하는 것이 최대한 효율이 좋고 나처럼 처참한 결과로 합격하지 않을 것이다. 곧 실기도 봐야 하는데 이번에는 교재도 구매해서 직접 손으로 기능들을 만져보고 해야겠다.

 

돈 아끼다가 여러 번 시험 보면 정신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타격이 클 것 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