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K 뉴스쿨 정보보안과 3기 모히또 교육생입니다 :)
오늘은 '2022년 SK 뉴스쿨 정보보안과 3기 마무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2년 SK 뉴스쿨 정보보안과 3기 마무리
1월에 진행되었던 예비과정부터 시작해 저번주 까지 진행된 최종프로젝트를 마무리로
어느새 벌써 뉴스쿨 정보보안과 전공 커리큘럼이 끝이 났습니다.
우선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저를 믿어주시고 남들에게도 정말 간절했던 기회를 저에게 주신 그룹장님과 저희 매니저님들
그리고 최종 면접에 들어오셨던 전상민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분들이 없었다면 저는 이렇게 인생에 다시없을 소중한 기회를 누리지 못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10개월 동안 정말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우선 영어와 관련된 직업을 갖다가 우연한 계기로 IT 분야에서의 취업을 원해
2년 전부터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했던 저는 목표와는 다르게 IT 관련 자격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 제가 뉴스쿨에 입학해, 항상 열심히 하는 우리 동기들에게 귀감을 받아 역량을 기르기 위해
정보처리기사 취득부터 시작해 각종 자격증 취득 그리고 독학사 3과목 합격을 통한 정보보호학 4년제 학위 취득까지
남들이 보기에는 별것 아닐 수 있으나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제가 할 수 있는 한에서 많은 것들을 이뤄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이러한 노력은 삶에 대한 저의 태도도 바꿔 놨습니다.
유비무환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모든 일에 미리 준비하고 있으면 어려움이 닥쳐도 우환을 당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저는 모든 일에 있어서 항상 닥치면 일을 해결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시험 같은 것을 준비할 때도 흔히 벼락치기 공부법으로 기간이 별로 남지 않았을 때
비로소 그때 다급하게 공부하고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침 9시 30분부터 시작해 5시 30분에 끝나는 뉴스쿨 교육안에서
여태 제가 가지고 있던 습관으로는 제가 원하는 것을 이뤄낼 수 없다는 것을 느꼈고
저는 보다 계획적인 사람이 되어 상반기 강사 평가에서 선생님들에게 가장 많은 점수를 얻어
우수한 학생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뉴스쿨 수업 준비도 잘하고,
제 역량 개발을 위해 자격증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변화된 저의 태도와 습관은 제 평생의 자산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변화들은 저 혼자 이뤄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항상 저희가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노력해주시는 그룹장님과 매니저님들,
교육생들이 실무에 투입되어 어느 곳에서든 인정받을 수 있게 저희를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
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선뜻 저를 도와주는 저의 동기들 덕분에 저는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있습니다.
모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뉴스쿨에서 배우고 받은 선한 영향력을 잊지 않고
남들에게 똑같이 베푸는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
2022년, 완전 비전공자 였던 제가 뉴스쿨에 입학하여 10개월 간의 교육을 끝으로
드디어 정보보안과 관련된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하였습니다.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실무에 투입이 되어
많은 걱정이 있지만 SK 뉴스쿨에서 배운 것 만큼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저에게는 SK 뉴스쿨 과정은 끝이 났지만 제 인생은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시작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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