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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SK 뉴스쿨 정보보안과 3기

[SK 뉴스쿨 정보보안과 3기] - 뉴스쿨에 들어오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자기계발#성장#성공#SK#좋았을 것들#라이프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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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 뉴스쿨 정보보안과 3기 모히또 교육생입니다 :)

 

오늘은 '뉴스쿨에 들어오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SK 뉴스쿨에 들어오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요즘 저는 자기 계발에 푹 빠져있는데요.

아무래도 뉴스쿨 정규 교육을 받으면서 하루하루 성장하는 제 모습을 보며 보람도 느끼고

그런 모습을 보면 저도 알게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계속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길 원해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위의 영상은 최근 재밌게 본 자기 계발 영상인데요.

저는 뉴스쿨 정규과정이 끝이 나면 20대가 끝이 나고 앞자리가 바뀌어 30대가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상을 볼 때 참 깊이 공감도 되고 아직 20대인 청년들이 부러워졌습니다 :)

 

이번 연도는 뉴스쿨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고 20대의 마지막을 뉴스쿨에서 마무리하게 될 것 같은데

저도 이 영상을 보면서 앞으로 뉴스쿨에 입학해 정보보안전문가라는 꿈을 키우고 싶은

청년들을 위해 '뉴스쿨에 지원하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1. 체력 기르기

 

 

 

첫 번째는 체력 기르기입니다.

뉴스쿨 정규 교육 수업은 아침 9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주말 제외 매일 총 8시간 동안 진행되는데요.

 

'8시간 정도야 아무렇지 않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개인 자격증 공부와 수업 후에 주어지는 과제들을 처리하다 보면

마냥 쉬운 일은 아닙니다.

 

따라서 뉴스쿨 교육이 시작하기 전에 어느 정도 꾸준한 운동을 해서 건강관리도 하고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면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2. 기사시험에 응시할 조건 갖추기

 

 

두 번째는 기사시험에 응시할 조건 갖추기입니다.

 

우선 기사를 취득할 때 가장 좋은 점은 취득하자마자 경력에서 초급 기술자로 인정받는 것입니다.

또한 기사 취득 후 실무에서 3년 경력을 쌓으면 중급기술자로 올라가게 되고

이때 몸값도 높아지고 이직률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여태 뉴스쿨 생활을 한 결과 

대다수의 동기들이 기사 시험 응시 자격이 되지 않아 

들어오기 전에 학은제가 아니더라도 각종 자격증 시험으로 준비를 해놓을 걸 이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종종 보기도 했습니다.

 

저는 다행히 입학 전 4년제 학위가 있어 응시자격이 되었고 취득을 했지만

만약 응시자격이 되지 않아 기사 시험을 칠 수 없었다면 아마 저도 후회를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기사 자격증은 그만큼 매우 매우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뉴스쿨에 들어와서 혹은 들어오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하셔서

꼭 취득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3. 영어 공부하기

 

 

뉴스쿨 정규 과정에도 영어가 포함되어 있듯이 영어는 매우 중요합니다.

수업 시간에도 선생님들이 참고하라고 준 사이트들 대부분 영어로 이루어져 있을 만큼

영어로 말하지는 않더라도 읽는 기술(독해)은 정말 중요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IT 신기술은 먼저 IT 강대국인 영미권에서 발표가 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번역되어서 한국으로 넘어오기 때문에

남들보다 빠르게 정보를 습득하여 기술적인 능력을 높이고 싶다면 영어는 필수입니다.

 

그 외에 자신이 원하는 기업, 예를 들어 씨큐아이의 경우에는 채용공고를 보시면 공인 영어능력 점수가 필수입니다.

 

2021년 하반기 씨큐아이 신입 채용공고

 

입학하기 전에 꾸준히 듀오링고를 통해서 학습을 하거나

아니면 대표적인 공인 영어 시험 토익 혹은 오픽을 준비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4. 컴퓨터와 친해지기

 

 

다음은 컴퓨터와 친해지기입니다.

 

이 말은 컴퓨터의 전문가가 되라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어차피 교육은 뉴스쿨에서 받은 것으로 충분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교육을 받기 위해 기본적인 것들을 익혀놓으면 보다 수월하게 수업에 따라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 사용하던 윈도우 운영체제가 아니라

리눅스 운영체제를 다룰 때 혹은 프로그래밍 언어 수업을 들을 때

심화적인 것이 아니라 기초적인 것만 파악하더라도 수업에서 얻을 게 상대적으로 더 많아집니다.

 

사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우리가 무엇을 알고 나서 듣는 것과 모를 때 듣는 것은 차이가 많이 나잖아요?

똑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절대 전문가가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어차피 비전공자를 위해, 생초보자들을 위해 기초과정이 있기 때문에  

뉴스쿨에서 다 배우게 됩니다(특히 과제 덕분에 싫어도 저절도 잘 배우게 됩디다 ^^).

 

결국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어차피 정보보안전문가가 되기 위해 이왕 지원하셨기 때문에

들어오기 전 조금이라도 먼저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서 파악하고 오면

얻어갈게 배가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5. 정보보안 관련 뉴스 챙겨보는 습관 기르기

 

 

뉴스쿨 수업에서는 매일 아침 자신이 클리핑 한 뉴스를 동료와 선생님들에게 발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처음에는 과연 뉴스 클리핑 발표가 도움이 많이 될까 생각했었는데

하루하루 쌓이다 보면 저절로 얻게 되는 지식도 많고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일례로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보러 갔을 때

보안 문제가 나왔는데

 

그 문제를 보자마자 '어 이거 뉴스 클리핑 시간 때 내가 발표하던 건데?'

하고 바로 풀었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마 정답은 워터링 홀이었을 겁니다.)

 

시험 후기를 봤을 때 보안 문제 특히 대다수의 분들이 '워터링 홀 처음 듣는다',

'교재에 있지도 않았다'라는 말씀을 하신 것들을 많이 봤습니다.

만약 저도 뉴스 클리핑을 하지 않고 정보 동향을 파악하지 않았다면 저 또한 틀렸을 겁니다.

 

그만큼 정보보안 뉴스를 챙겨보며 하루하루 정보보안 동향을 파악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고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6. 거주 계획 미리 세우기(지방 거주자)

 

 

마지막 항목은 저와 같이 지방 거주자에게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저는 대학생 4년 내내 기숙사 생활을 했었고 자취를 해본 경험이 1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막상 뉴스쿨에 합격하고 나서 연고도 없는 서울에서 홀로 살이를 한다는 것은 

 

정말 정말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지리를 파악하지도 못했고 지하철은 아직까지도 저한테 너무 복잡하기만 한데

집을 계약한다는 것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만약 제가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저는 교육장에서 조금 멀더라도 범위를 넓혀 집을 알아볼 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서울 지리도 몰라서 무조건 집을 교육장에서 가까운 곳으로 알아봤는데

그 조건에 맞는 집도 별로 없고, 있어도 월세와 보증금이 너무 비싼 곳만 있었습니다.

발품 팔러 1박 2일 동안 서울에 올라와서 최소 공인중개사 사무소 20군데는 들렸던 거 같아요 하하하

 

지금 교육장은 9호선인 증미역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 

저처럼 집을 알아볼 때 다급하게 알아보시지 마시고

미리 지리 위치를 잘 파악해놓고

꼭 같은 지하철 라인이 아니더라도 발산, 마곡 등 버스로 가면 10~20분 정도 걸리는 곳에도

좋은 조건의 매물도 많으니 미리미리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교육장에서 5분 거리이긴 한데... 너무 비쌉니다.

다행히 뉴스쿨에서 어느 정도 지원은 해주지만요 흑흑)

 

 

 


 

 

마무리

 

 

새로운 도전은 늘 설레고 그와 동시에 두려운 것 같습니다.

저도 뉴스쿨이라는 일생일대의 소중한 기회를 잡았을 때 날아갈 듯 매우 기뻤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습니다.

29살이라는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새로 시작한다는 것

연고도 없는 서울로 올라와 혼자 지낸다는 것

여러모로  참 그때는 걱정도 많았네요.

 

하지만 지금은 그런 걱정들을 하나씩 이겨내고 저는 6개월 사이에 많은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

 

뉴스쿨에 지원하는 여러분들도 각각의 고민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일단 그런 고민은 접어두고 실행에 옮기면 다들 잘 될 거라 믿습니다.

 

 

 

 


 

 

이상 '뉴스쿨에 들어오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을 끝내고, 

다음에는 다른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K 뉴스쿨 2023년 신입생 모집 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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