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lenge (65) 썸네일형 리스트형 엘리스 AI 트랙 2기 신청부터 ~ 합격까지 나의 전공은 "영어"다. 뼛속까지 문과생이었고 수학은 진작에 포기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작은 학원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며 그냥저냥 지냈다. 그런 내가 어느 계기로 개발자가 되고 싶었고 혼자 이리저리 백준문제부터 시작해 각종 프로그래밍 언어 서적들을 구매하며 혼자 이리저리 발품 팔아서 개발자 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 계획, 동기도 없이 공부하니 가뜩이나 의지력이 약한 난 쉽게 떨어져 나갔다. 남들은 다 혼자 잘 공부해서 나름 이름있는 IT 기업들에 취직하는 거 같은데 나만 이런 거 같아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다. 그냥 때려칠까 생각도 여러 번 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지금 내가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참 비효율 적인 공부를 많이도 했다. 책으로는 안되니까 인강도 결제해서 .. 이전 1 ··· 6 7 8 9 다음